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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‘집밥 도시락 점심’ 당뇨병 위험 2%씩 낮춘다
플러스엑스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회의실에 모여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. 이들은 ?도시락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구?라고 말했다. [사진=프리랜서 김정한]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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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'국밥 봉사' 성공회 김한승 신부
김한승 신부가 손님상에 올릴 국밥을 젓고 있다. 성공회 푸드뱅크 대표인 그는 일방적 베풂이 아닌 함께 나누는 세상을 소망한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지난 8일 오전 서울 덕수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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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잎갈비, 소자본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'돌풍'
“오늘도 전쟁이 계속 되는구나”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의 한숨 섞인 목소리가 들려온다. 세종시가 오랜 여정 끝에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,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의 이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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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길영의 빅 데이터, 세상을 읽다] 식사는 하셨나요
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.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. 언제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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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길영의 빅 데이터, 세상을 읽다] 식사는 하셨나요
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.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. 언제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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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조국 불리한 내용 쏙 뺀 유시민 "KBS 보도 편파적"
유시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이사장 [유튜브 캡쳐] "KBS는 지난 9월 정경심(57)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의 인터뷰를 왜곡해 보도하고 이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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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진천 사는 인자씨
정진홍논설위원·GIST다산특훈교수 #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르는 동네 머리방엔 자리가 한 자리뿐이라 예약을 하고 가도 기다리기 일쑤다.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곳에 갈 때마다 내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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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고생 집단 식중독
【부산=연합】10일하오 6시쯤 부산시남부민동523 부산해양고교 구내식당에서 이 학교 기숙사에 들어있는 l∼2년생 3백80명이 저녁밥을 먹은뒤 이중 1백59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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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대학생 인턴 "회식은 참 독특한 경험"
외국인 대학.대학원생들로선 무척이나 낯선 체험이었을 게다. 그냥 한국 기업에서 일해보는 것만 해도 진귀한 경험이었을 텐데, 삼겹살 회식자리까지 끌려다녔다니까. SK그룹의 '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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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하이재커」들 총 들이대고 "한성으로 가자" | 중공 기장이 밝힌 피납 경위
하이재커들에 납치당했던 기장 화장림씨(33)는 납치범들이 권총을 휴대한 채 기내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공항직원들의 몸 조사 소홀로 빚어졌다고 밝혔다. 또 납치범들은 모두 2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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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기 이후 펀드매니저들 “자정 무렵 퇴근, 집에서도 일 … 얼마나 버틸지”
미국 금융위기 여파로 런던 증시가 6일 오전(현지시간) 개장하자마자 4% 이상 급락하자 증권사 직원이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. [런던 AP=연합뉴스]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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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고가자! 해외여행]시티투어⑤ 홍콩
[알고가자! 해외여행]시티투어⑤ 홍콩 '해외여행은 처음 떠난다'(O) '단체관광은 갑갑해서 싫고 내 맘 대로 스케쥴을 짜고 싶다'(O) '시간은 많지 않고 비용은 최대한 아끼고 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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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재헌의 비만 맞춤 처방] 6. 운동 쉽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
소아비만이 늘어나면서 국내에도 고도비만이 급증하고 있다. 어릴 때부터 비만이 시작되면 체지방 세포수가 늘어나고, 성인이 되면서 지방세포의 크기 또한 커지기 때문이다. 정모(29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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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여름에TV연출·연기자들
수은주가 32도를 육박하는 25일 하오2시 서울여의도 KBS본관 제2스튜디오. 안은 바깥온도보다도더 더워 그야말로 찜통을 방불케한다. 여기가 바로 시청률 1, 2위를 다툰다는『전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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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동완|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
선수촌의 생활은 초반이 상오7시부터 10시, 점심이 하오1시부터 1시, 저녁이 하오7시부터 9시로 식당의「서비스」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옥내의 각 구역간의 왕래와 바깥출입을 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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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‘맛의 방주’ 오른 우어회, 찰떡 같은 홍어…50년 역사 부여 ‘삼오식당’
삼오식당의 우어회 2인분 한 상(3만원). 늘 12~13가지 반찬이 오른다. 상에 오른 어우회무침. 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다. 비교하기 위해 무치지 않은 우어 살을 옆에 놓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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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말을 따뜻하게]구두 닦아 세상 '광'낸다
그의 손에선 항상 발 냄새가 난다. 비누로 아무리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쿠린내가 풍긴다. 하지만 그의 손가락 마디에 배어 있는 이 냄새는 맡으면 맡을수록 구수해진다. 사랑을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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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방관 25시] 上. 하루꼬박 뜬눈 대기
"시민들 목숨을 구해낼 땐 정말 보람이 크죠. 하지만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을 땐 '왜 이 일을 하나' 할 정도로 서글퍼지기도 해요. " 1987년 소방관이 된 서울 관악소방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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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렁탕 명가 ‘신촌설렁탕’ 겨울 보양탕으로 적격, 창업문의도 활발
전통 음식만을 고집하는 신촌설렁탕은 한결같은 사골국물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은 설렁탕의 명가이다.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신촌설렁탕은 이제 그 진한 전통국물로 전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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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비만은 먹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다?
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신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대표적인 건강목표로 금연과 다이어트가 손에 꼽힌다. 금연과 다이어트가 새해마다 건강목표로 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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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탑, 복귀 이후 컵라면으로 끼니 때운다"
[사진 탑 인스타그램]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의 최승현(30·예명 탑)이 구내식당에도 나오지 않은 채 생활관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전해졌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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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감기 잘 걸리고 늘 피로하죠? 채소 안 먹어 무기질 모자란 탓
영양 과잉 시대의 역설 현대 사회는 영양과잉 시대라고들 한다. 웬만한 사람은 부족함 없이 먹는다.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는다.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매일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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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생스토리] “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”
━ 네이버·중앙일보 공동기획 [인생스토리]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, 지식재산권(발명특허·실용신안) 300여 건, 기술보고서 90여 권.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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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…말기 위암 파이터, 노성훈 유료 전용
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, 본인은 후두암,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….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. 노성훈(69)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